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태국 방콕에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오픈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2호점 오픈은 어뮤즈의 글로벌 유통망 확대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태국을 동남아 시장 확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어뮤즈는 지난 5월 초 태국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방콕 북부의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센트럴 랏프라오(Central Ladprao) 쇼핑몰에 문을 열 예정인 이번 매장은 어뮤즈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2호점 오픈과 함께 어뮤즈는 메이크업 제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킨케어 라인인 '스킨레디'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 이는 태국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전략으로, 어뮤즈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어뮤즈는 이번 2호점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방콕 도심 한복판의 럭셔리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는 태국 소비자들에게 어뮤즈의 다채로운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잠재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태국 시장은 동남아 뷰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어뮤즈는 이번 2호점 오픈을 발판 삼아 태국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동남아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뮤즈의 이번 행보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내 뷰티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