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곰 양조간장 리뷰
식품조회수 10
아니, 글쎄요. 얼마 전에 냉장고에 있던 간장이 똑 떨어졌지 뭐예요. 마침 김치찌개 끓여 먹으려고 하는데 간장이 없으니 허탈하더라고요. 급하게 집 근처 마트에 갔는데, 거기서 '곰곰 양조간장'을 딱 만났어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곰곰'이라는 이름도 정겹길래 한번 사봤죠.
처음 딱 열었을 때부터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짜지도 않고, 그렇다고 밍밍하지도 않은 딱 좋은 간장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김치찌개에 조금 넣어봤는데, 와 세상에. 국물 맛이 훨씬 깊어지고 감칠맛이 살아나는 거예요. 괜히 곰곰 양조간장이 아니구나 싶었죠.
제가 제일 좋았던 점은 역시나 맛이었어요. 음식의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풍미를 확 끌어올려 주더라고요. 특히 나물 무칠 때 넣으니까 채소의 신선함이랑 간장의 조화가 정말 끝내줬어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병뚜껑이 조금 뻑뻑해서 열 때마다 힘이 좀 들어간다는 거예요. 혼자 사는 저에게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때도 있더라고요.
요리할 때마다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셨거나, 좀 더 깊고 풍부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께 곰곰 양조간장 한번 써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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