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바하 클렌징 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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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피부가 유독 칙칙하고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코 주변이랑 이마에 블랙헤드랑 피지가 점점 쌓이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였어요. 모공 속까지 시원하게 씻어주면서도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클렌징 폼을 찾고 있었거든요.
처음 손에 덜어봤을 때 부드러운 크림 같은 제형에 먼저 놀랐어요. 물을 살짝 묻히자마자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금방 만들어지는데, 얼굴에 올렸을 때 기분 좋은 부드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화산송이 특유의 미세한 알갱이가 살짝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롤링되는데, 왠지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닦이는 기분이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세안 후 피부가 당기지 않으면서도 정말 개운하게 마무리되는 점이었어요. 모공 속 노폐물이 싹 씻겨나간 듯한 뽀득함이 느껴지는데, 건조함 없이 촉촉함이 남아있는 게 신기했죠. 꾸준히 사용해보니 코 주변 블랙헤드가 조금씩 옅어지는 것도 같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운 점이라면, 향이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거예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향인데, 어떤 분들은 조금 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워낙 세정력이 좋다 보니 아주 민감한 피부에는 매일 사용하기보다는 주 2-3회 정도 사용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처럼 번들거리는 유분과 늘어난 모공, 그리고 잦은 트러블로 고민하는 지성 및 복합성 피부를 가진 분들께 이 클렌징 폼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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