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버디 부드러운 미니돈까스 1개 솔직 후기 · 쿠팡 최저가 | 세모링크
요즘 저녁에 뭘 차려 먹기가 너무 귀찮을 때가 많더라고요. 밥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나가서 먹자니 너무 피곤하고요. 이럴 때 딱 생각나는 게 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인데, 저는 특히 돈까스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푸디버디 부드러운 미니돈까스를 한번 사봤어요.
택배 박스를 열었을 때 포장이 꼼꼼해서 좋았어요. 안에 아이스팩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푸디버디 부드러운 미니돈까스 봉투도 깔끔하게 밀봉되어 있더라고요.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쏙 넣기 좋겠다 싶었어요.
주말 점심에 아이 간식으로 한번 구워봤는데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렸더니 15분 정도 지났을 때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더라고요. 겉은 바삭한데 속은 얼마나 부드러운지, 아이가 정말 잘 먹었어요. 저도 같이 몇 개 집어 먹었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또 다른 날에는 저녁에 밥반찬으로 먹으려고 프라이팬에 튀겨봤는데, 기름에 튀기니까 훨씬 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살아나더라고요.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든든하니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었어요.
푸디버디 부드러운 미니돈까스의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아이가 먹기에도 전혀 딱딱하지 않고 씹기 편해서 마음에 들었고요. 또 크기가 작아서 여러 개 집어 먹기 좋고, 튀김옷도 너무 두껍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소스가 따로 들어있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따로 소스를 준비해야 하는 게 조금 번거롭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뭐, 집에 있는 케첩이나 돈까스 소스 뿌려 먹으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니었어요.
이거 먹을 때 팁인데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릴 때는 종이 호일을 깔고 돌리면 나중에 설거지하기 훨씬 편해요. 그리고 프라이팬에 튀길 때는 너무 센 불에 튀기면 겉만 타고 속은 안 익을 수 있으니까 중불에서 천천히 튀기는 게 좋더라고요.
아무튼 푸디버디 부드러운 미니돈까스는 바쁜 직장인이나 아이들 간식, 또는 간단한 술안주로도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돈까스를 좀 더 푸짐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나, 직접 소스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는 내돈내산으로 또 사 먹을 의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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