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 120g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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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가 쏟아지던 날이었어요. 창밖 풍경을 보는데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더라고요. 그럴 때 딱 떠오르는 게 신라면 아니겠어요. 오랜만에 신라면 120g 한 봉지를 덥석 집어 들었죠.
봉지를 뜯자마자 익숙한 라면 냄새가 확 풍겨왔어요. 끓는 물에 면과 스프를 넣고 휘젓는데, 벌써부터 침이 꼴깍 넘어가더라고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빨간 국물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역시 신라면은 국물 맛이 최고예요.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해장으로도 정말 좋겠더라고요. 면발도 꼬들꼬들하게 딱 알맞게 익어서 씹는 맛이 좋았어요. 다만, 건더기가 조금 더 푸짐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살짝 있었답니다.
비 오는 날, 출출할 때, 혹은 얼큰한 국물이 간절할 때 신라면 한 그릇이면 든든하고 행복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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